문화예술뉴스


[조선일보] 전시도 보고 경매도 하고…
2020.04.28

전시도 보고 경매도 하고… '아트플랫폼A' 출범

 

"관람이 먼저다."

오프라인 전시와 온라인 경매를 결합한 신개념 플랫폼이 문을 열었다. 오스트리아 화가 훈데르트바서 등을 국내외에 소개해온 전시 기획사 아트앤크리에이티브가 설립한 '아트플랫폼A'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마련한 전시장〈사진〉에서 기획 전시를 열어, 관람객이 출품작을 둘러본 뒤 온라인 경매에 참여할 수 있게 설계한 것이다. 윤영현 대표는 "한 달간 특정 주제를 전달하는 전시 기획을 우선 진행해 작품의 심도 있는 관람을 유도하는 게 핵심"이라며 "여타 경매 회사들이 경매 출품작을 프리뷰 형태로 짧게 전시하는 것과는 다르다"고 말했다.
 

5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첫 전시*경매 주제는 숙명이다. 권순철*박서보*이강소*황주리 등 국내 유명 작가의 현대미술 작품 50, 조선 왕실 유물을 비롯한 고미술품 100점이 함께 출품됐다. “과거와 현재를 아울러 조명해 국내 미술의 창의성이 우연이 아님을 설명하려는 시도라고 한다. 경매는 홈페이지(ancauction.com)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단체 관람 및 전시 설명은 유선(02-545-39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일요일 휴관.

 

조선일보 ㅣ 정상혁 기자 

 

 

춮처: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8/2020042800084.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아트플랫폼A 

/ANC

 


2021.01.28

[조선일보] 전시도 보고 경매도 하고…
2020.04.28

2020.04.27